배우 최수종과 최강희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제작 과정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 다큐멘터리 영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선교기관 CBS가 최초로 제작한 극장용 영화 '순종(감독 김동민·이주훈 주연 김은혜·한성국·김영화 제작 복지재단)'은 내전과 가난으로 아픔과 상처가 있는 레바논과 우간다에서 사역하는 평신도 선교사들의 삶을 담았다.
기획부터 취재, 제작까지 총 1년 6개월에 걸쳐 제작된 이번 영화는 레바논과 우간다의 이야기가 교차적으로 나오는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진행된다.
영화는 기존 기독교 다큐멘터리가 보여 온 선교사의 사역을 일방적으로 소개하는 방식을 탈피했다. 선교사들의 사역을 넘어 그들 삶의 애환과 갈등, 가난과 재난 현장 아동들의 삶을 담았다.
11월 중에 개봉할 “순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